국민의힘 전남도지사 이정현 후보와 한국새꼬막협회 간담회 가져 (‘새꼬막 협회’ 애로사항 이정현 후보 청취)
작성자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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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4시 한국새꼬막협회 사무실에서 국민의힘 도지사 이정현 후보와 만나 새꼬막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한국새꼬막협회은 이정현 후보와 간담회에서 지구의 온난화로 해수 온도가 상승하여 아열대 패류인 새꼬막은 성장율이 급격하게 빨라지면서 폐사율도 늘고 있다 보니 해양 환경영향에 막대한 손실을 끼칠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고 설명했다.
첫째, 바다 환경 새꼬막양식장 정화사업 운영 사업에 관한 업무를 협회로 이관해야 한다는 취지인데 현재 어촌계 단위나 외부 용역을 통하여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새꼬막을 채취 할때 형망으로 작업하다 보면 육상 쓰레기 및 관광객들의 쓰레기 막걸리병 생수병등 각종 쓰레기로 인해 새꼬막을 채취을 하다 보면 다시 쓰레기를 거둬 올리고 있어 어민들은 바다에 불법투기를 해버리는 등 제대로 청소가 안되고 있다고 했다.
둘째, 현재 패각 반출을 제대로 하지 않고 바다에 불법 투기및 매립을 하고 있다 보니 어장갯벌의 석회화 황폐화가 이뤄져 있으며, 꼬막 껍질등으로 바다속 갯벌의 깊이가 얇아지고 있는 실정이라 새꼬막 폐사율이 늘고 있으며, 패류 양식 과정에서 발생 되는 폐그물. 폐어구등 발생되는 해양폐기물 처리업무를 협회에서 관리및 감시 업무를 맡아 해야 한다는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한국 새꼬막협회은 지역 개발 난립으로 생활 하수및 오폐수가 정화되지 않고 바다에 그대로 유입이 되어 패류 생산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으며, 관광개발도 좋지만 환경을 먼저 생각하면서 개발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애로사항을 이정현 후보에게 건의했다.
이에 이정현 도지사 후보는 본인이 “도지사가 되면 성실이 의견을 수렴하여 근본적인 원인 해결부터 찾아내서 살기 좋은 바다 환경으로 바꾸겠다고 했으며” “윤석열 대통령님에게도 건의를 하여 살기 좋은 전남을 만들수 있게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국민의힘 의원들에게도 전남의 어려운 현실을 호소하여 도울수 있도록 건의 하겠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새꼬막협회는 이런 업무를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바다 환경을 청정환경으로 조성하여 양식산업 발전에 이바지 할것이라고 다짐하고 국민의힘 이정현 후보가 전남에서 애쓰셨던 것을 순천시민들은 다 알고 있다고 웃으면서 담소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한국새꼬막협회는 1999년도에 설립한 단체로써 전남 새꼬막 양식 어민들이 한뜻으로 연합회를 구성한 사단법인 단체이다.
이 단체는 새꼬막 양식뿐 아니라 바다 환경 지키미 역할도 같이 하고 있는 단체로 자리 매김 하고 있다.